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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환경/우분투

[Tips] Ubuntu 20.04 키 모음 잠금 풀기 (부팅 후에 표시하지 않도록 수정하기)

by Kibua20 2020. 5. 23.

1.  불편한 점:

우분투에서 사용자 로그인할 때마다 "키 모음 잠금 풀기" 팝업이 표시되고, 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다른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.  로그인 패스워드 입력하고,  키 모음 잠금에서 패스워드 한번 더 입력하도록 설정이 되었는데 엄청 불편하다. 그래서 윈도우즈에서 처럼 사용자 로그인 패스워드만 입력하고 키 모음 잠금은 표시하지 않기 위해서 설정 방법을 찾기로 했다.  

 

부팅할 때 마다 키 모음 잠금 풀기를 위해서 패스워드 입력해야 한다.

 

팝업이 발생하는 이유하는  Google Chrome과 우분투 그놈 온라인 계정에서 PC에 고유한 Key 값을 저장하고  저장된 Key 값을 사용해서 온라인 계정 인증 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.   첫 번째 시도로써  '기본 키 모임'에 저장된 Chrome과 Gnome 온라인 계정의 키를 모두 삭제했다. 다시 리부팅을 해보니 기본 키 모음 팝업은 없어졌지만,  크롬 사용 시 구글 계정이 모두 log off 돼서 구글 계정의 패스워드를 다시 입력해야 한다.  조삼모사라는 표현이 이 경우에 딱 맞는 표현이다.   

 

암호 및 키 에서 크롬 및 그놈 온라인 계정 삭제 - 구글 계정 입력 시 다시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한다.

 

 

2. 최종 해결 책

다른 방법을 열심히 찾다가 "시작 프로그램"을 확인해 보니 SSH Key agent 가 포함되어 있다.  SSH Key agent를 설정을 off하고, 다시 부팅을 해보니 '키 모음 잠금' 팝업도 표시하지 않고, 크롬에서 는 패스워드 입력을 다시 요청하지 않는다.  단, 이전에 Chrome 의 구글 계정에 저장된 패스워드는 초기화되고 패스워드를 다시 한번 입력해야 한다.  한번만 입력하고 그 다음 부터는 자동 로그인이 가능하다.

 

일단은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. (※ SSH Key agent 가 실행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날지 모르겠다. 문제가 있으면 추가적으로 블로그에 업데이트 예정임)

 

보안상으로 보면 부팅할 때 마다 패스워드 입력하는 것이 안전하지만 ,  현재 사용하는 PC는 집에서만 가족만 사용하기 때문에 잠금화면  패스워드만 설정해도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.  개인적인 생각은 공용 PC인 경우에는 SSH 키 에이젼트를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개인 PC 는 굳이 설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. 

 

시작 프로그램 > SSH 키 에이전트 off 로 설정

시작 프로그램에서 SSH 키 에이전트의 설정을 off하면 해결된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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